방탄소년단 뷔, 스포티파이 팔로워 1700만명 돌파..K팝 솔로 최초
입력 : 2024.02.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뷔, 스포티파이 팔로워 1700만명 돌파..K팝 솔로 최초
방탄소년단(BTS) 뷔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팔로워 1700만 명을 돌파하여 군 복무 중에도 변함없이 뜨러운 인기를 과시했다.

뷔는 2월 9일 기준 스포티파이 팔로워를 1700만 8550명을 기록해 K팝 솔로 기준 1위를 수성함과 동시에, 스포티파이 팔로워 1700만 명을 돌파한 유일한 솔로 아티스트가 되었다. K팝 그룹 및 솔로를 모두 포함한 순위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음악 차트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웹 사이트 차트 마스터(Chart Masters)에 따르면 뷔는 전세계 모든 아티스트 중에서는 101번째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아티스트이다. 스포티파이에서 10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아티스트는 9일 기준 단 222명에 불과하다.

방탄소년단 뷔, 스포티파이 팔로워 1700만명 돌파..K팝 솔로 최초
뷔의 솔로곡 스트리밍 수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 뷔의 스포티파이 프로필에 등록된 솔로곡 기준 지난 4일 22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이후 9일 기준 총 22억 2647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해당 곡들은 뷔의 솔로앨범 '레이오버'(Layover) 수록곡 및 리믹스 곡, 드라마 OST 참여곡, 뷔의 자작곡, 그리고 미국의 네오소울 가수 우미(UMI)와 함께 한 '웨어에버 유 아'(Wherever U R)까지 포함한 총 18곡이다.

지난해 9월 8일 발매된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리믹스 곡까지 포함하여 9일 기준 총 11억 4815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은 2억 9507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한 '레이오버' 정식 발매 전 선 공개된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은 3억 9698만 스트리밍을 기록, 뷔의 솔로곡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 수를 기록 중이며, K팝 솔로곡 스트리밍 수 순위 10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4일 기준 11위로 순위가 상승한지 불과 5일 만이다.

한편 5주간 군사기초훈련에서 최정예 훈련병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뷔는 후반기 교육 후 2월 8일부터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에서 군 복무를 시작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