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 SF9 주호 ''현 소속사 선택? 하지원 편 보고 결정''
입력 : 2024.02.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사진='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그룹 SF9 주호가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소속사로 이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 EP.27 지원이가 지원군 데리고 왔어요 (feat. 500만 뷰 재도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하지원, 김준호, 주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다시 출연한 건 처음이다"라며 '짠한형 신동엽'에 재출연한 하지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 기억나지 않냐. (하지원이) '저 잘생긴 사람 나올 때 그냥 옆에 앉아있을게요. 지나가다 들를게요'라고 했었는데 성질이 급하다. 직접 자기가 잘생긴 사람을 두명이나 데리고 왔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동엽이 "주호가 친근감이 확 드는 게 애주가라고 들었다"고 말하자, 하지원은 "그래서 저희 회사에 주호가 들어온 것 같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주호는 "'짠한형' 누나 편이 저한테 키였다. 많은 곳을 미팅하다가 하필 그때 누나 편을 보고"라며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소속사로 이적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하지원은 "진짜냐. 그래서 우리 회사 온거냐"며 놀라워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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