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임신 사실을 알린 가운데 과거 섹스리스 부부임을 고백했던 때가 재조명되고 있다.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떡해. 우리 엄마, 아빠 된다"란 말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선 이은형이 환하게 웃으며 믿을 수 없는 눈빛으로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고 강재준은 입을 가리고 감격했다. 또한 강재준은 "내가 아빠가 되다니... 14주차 손 흔드는 깡총이"라며 기쁨을 발산했다.
결혼 7년 만에 맺은 결실인 만큼, 동료 코미디언들의 축하가 끝없이 이어졌다. 홍현희는 "드디어 발표. 같이 육아해요", 유세윤은 "그들의 뜨거운 사랑이 이렇게 축복의 증명으로. 축하해!"라며 행복을 함께 나눴다. 또한 김지민과 이지혜는 "진짜야?"라며 믿을 수 없는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강재준과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태균은 같은 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임신했더라. 축하한다. 강재준이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더니 건강해진 몸으로 아기를 가졌다"며 "이제 조카가 태어난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아이가 태어날지 정말 궁금하다"라고 축하했다.
앞서 두 사람은 섹스리스 부부란 오해를 산 바 있다. 지난 2022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그들은 "올해 들어 관계가 없다", "너무 가족 같아서 관계도 장난으로 흘러간다", "안 하는 게 습관된 거 같다"라고 고백해 섹스리스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강재준은 지난해 5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다이어트 이후 부부관계가 더 좋아졌다. 다시 타오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은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냥 성격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부부관계 얘기가 살짝 나온 것뿐인데 그것만 섬네일에 나오니 오해가 생겼다"라고 해명했다.
그런데도 불화설, 섹스리스 등 오해가 생긴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여러 차례 해명을 반복하기도 했다. 임신 사실을 밝힌 그들이 이번에야 제대로 오해와 루머를 털어 버리고 반갑게 2세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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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사진제공=CJENM 2021.12.28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떡해. 우리 엄마, 아빠 된다"란 말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선 이은형이 환하게 웃으며 믿을 수 없는 눈빛으로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고 강재준은 입을 가리고 감격했다. 또한 강재준은 "내가 아빠가 되다니... 14주차 손 흔드는 깡총이"라며 기쁨을 발산했다.
결혼 7년 만에 맺은 결실인 만큼, 동료 코미디언들의 축하가 끝없이 이어졌다. 홍현희는 "드디어 발표. 같이 육아해요", 유세윤은 "그들의 뜨거운 사랑이 이렇게 축복의 증명으로. 축하해!"라며 행복을 함께 나눴다. 또한 김지민과 이지혜는 "진짜야?"라며 믿을 수 없는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강재준과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태균은 같은 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임신했더라. 축하한다. 강재준이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더니 건강해진 몸으로 아기를 가졌다"며 "이제 조카가 태어난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아이가 태어날지 정말 궁금하다"라고 축하했다.
앞서 두 사람은 섹스리스 부부란 오해를 산 바 있다. 지난 2022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그들은 "올해 들어 관계가 없다", "너무 가족 같아서 관계도 장난으로 흘러간다", "안 하는 게 습관된 거 같다"라고 고백해 섹스리스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강재준은 지난해 5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다이어트 이후 부부관계가 더 좋아졌다. 다시 타오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은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냥 성격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부부관계 얘기가 살짝 나온 것뿐인데 그것만 섬네일에 나오니 오해가 생겼다"라고 해명했다.
그런데도 불화설, 섹스리스 등 오해가 생긴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여러 차례 해명을 반복하기도 했다. 임신 사실을 밝힌 그들이 이번에야 제대로 오해와 루머를 털어 버리고 반갑게 2세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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