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배우 하도권이 '키다리 아저씨'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도권은 최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인사총괄부장 이석준 역으로 분해, 회사 동료들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석준은 유지혁(나인우 분)을 묵묵히 도우며 힘이 되어 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남편의 바람을 목격한 뒤 위태롭게 거리를 걷고 있는 양주란(공민정 분)을 발견, 화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양주란을 대신해 분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양주란의 변호사를 자처한 이석준은 담담하면서도 묵직하게 그의 곁을 지키며, 차가워 보이는 겉과 달리 속은 부드러운 면모를 보였다.
이 가운데 하도권은 강단 있으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지닌 이석준을 세밀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고, 키다리 아저씨로서 극 중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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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 남편과 결혼해줘' 방송 화면 |
하도권은 최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인사총괄부장 이석준 역으로 분해, 회사 동료들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석준은 유지혁(나인우 분)을 묵묵히 도우며 힘이 되어 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남편의 바람을 목격한 뒤 위태롭게 거리를 걷고 있는 양주란(공민정 분)을 발견, 화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양주란을 대신해 분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양주란의 변호사를 자처한 이석준은 담담하면서도 묵직하게 그의 곁을 지키며, 차가워 보이는 겉과 달리 속은 부드러운 면모를 보였다.
이 가운데 하도권은 강단 있으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지닌 이석준을 세밀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고, 키다리 아저씨로서 극 중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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