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동완♥서윤아, 오늘부터 1일? ''연인으로 하자''[★밤TView]
입력 : 2024.02.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신랑수업' 가수 김동완이 서윤아와 핑크빛 기류를 풍겼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함께 떡집을 방문했다.

심형탁은 이날 아내에게 떡을 소개하고 싶다며 여러 종류의 떡을 설명했다. 심형탁은 바람떡을 보여주며 "한국에는 부부가 같이 바람떡을 먹으면 바람이 난다는 속설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의 야유를 샀다.

심형탁은 "나는 바람 안 피울 자신 있으니까 먹어보자. 우리 결혼한 지 5개월 밖에 안 됐다"고 말했으나 사야는 단호하게 "3년까지 제일 위험하다. 안심할 때가 아니다"고 답했다. 심형탁은 이에 "나는 결혼하면 사야 내 거라고 생각했는데"라 시무룩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심형탁과 사야는 이어 가래떡을 시식했다. 사야는 길쭉한 가래떡이 나오자 깜짝 놀랐고, 심형탁은 사야가 문 가래떡의 반대쪽 끝을 물며 가래떡 키스에 도전했다. 당황한 사야는 계속 가래떡을 늘렸지만 심형탁은 사야에게 돌진해 끝내 키스하며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했다.

두 사람은 이어 '두리랜드'의 배우 임채무를 찾아갔다. 임채무는 "축구는 11명이니 너무 많고, 6명만 낳아라", "최소한 세 명은 낳아야 한다", "너무 미남이고 미녀니 2세 낳으면 엄청나게 예쁘겠다" 등 지속적인 2세 권유로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심형탁은 이에 "올해 어떻게든 첫째를 낳을 생각이다"고 씩씩하게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저는 진짜 결혼 생각이 없었다. 저 장난감만 있으면 평생 살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내를 만나는 순간 꽂혔다"며 사야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심형탁은 사야를 처음 보자마자 윙크를 날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심형탁은 "자신감으로 그랬다"고 당당히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임채무는 이후 "부부에게 사랑은 기본이다. 사랑보다는 배려다"며 "(지금이) 사랑을 쌓는 기회라고 생각해라"고 조언을 전했다.

한편 김동완과 서윤아는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기 위한 데이트를 떠났다. 김동완은 차 안에서 "있지도 않은 아이가 보고 싶다"며 부성애를 뽐내더니 결혼 상황극을 펼쳐 설렘을 자아냈다.

김동완과 서윤아는 밸런스 게임에서는 정반대의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4233마음센터'에 도착한 김동완은 "누구와 왔냐"는 질문에 "연인이라고 하자"며 달달함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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