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배우 최민식이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1회에는 배우 최민식이 출연해 아기자기와 풍성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식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 스케줄이 없어서 한가하다. 이제 곧 '파묘'라는 영화가 개봉한다"며 "그래서 오늘도 가서 뻐꾸기를 날리고 오라고 하더라. 하루에 100마리, 200마리씩 날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민식은 영화 '파묘'에 대해 "집에 우환이 있으면 예전엔 '묫자리를 잘못써서 그렇다'는 말이 있지 않나. 그래서 묘를 이장하기 위해 묘를 파한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최민식은 데뷔 35년 만의 첫 오컬트 영화라며 "무서운 영화를 보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내 돈 내고 무서운 거 보고 시달리고 싶지 않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유재석은 "'파묘'가 무서운 이야긴데"라며 최민식의 반전 성격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최민식은 '어떤 영화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멜로'라고 고백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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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캡처 |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1회에는 배우 최민식이 출연해 아기자기와 풍성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식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 스케줄이 없어서 한가하다. 이제 곧 '파묘'라는 영화가 개봉한다"며 "그래서 오늘도 가서 뻐꾸기를 날리고 오라고 하더라. 하루에 100마리, 200마리씩 날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민식은 영화 '파묘'에 대해 "집에 우환이 있으면 예전엔 '묫자리를 잘못써서 그렇다'는 말이 있지 않나. 그래서 묘를 이장하기 위해 묘를 파한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최민식은 데뷔 35년 만의 첫 오컬트 영화라며 "무서운 영화를 보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내 돈 내고 무서운 거 보고 시달리고 싶지 않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유재석은 "'파묘'가 무서운 이야긴데"라며 최민식의 반전 성격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최민식은 '어떤 영화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멜로'라고 고백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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