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측 “연기학원 먹튀 논란? 전혀 무관한 회사” [공식]
입력 : 2024.02.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파주, 민경훈 기자] 1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임창정 정규 16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br /><br />임창정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rumi@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가수 임창정이 연기학원 ‘먹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전혀 무관한 회사라고 선을 그었다.

임창정의 소속사 예스 아이엠(YES I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OSEN에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및 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기사화된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자세한 내용 파악 후 추가적으로 설명드려야할 내용이 있다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임창정의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이 지난해 광고 촬영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광고주 측은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에 배우들의 출연료를 모두 지급했지만 연기학원 측이 배우들에게 전달하지 않았다다. 또 다른 광고 촬영 역시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고, 회사 직원들은 퇴사하며 마지막 월급과 퇴직금을 받지 못해 고용노동부에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주가 조작 논란에 휘말렸지만 이를 부인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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