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신인 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스포일러 포토를 기습 공개하며 데뷔 앨범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캔디샵은 오늘(7일) 0시, 공식 SNS에 데뷔 앨범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스포일러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캔디샵은 미국 뉴욕의 청량한 풍경을 배경으로 하이틴 영화의 한 장면을 완성했다. 교복을 입은 멤버들은 손을 뻗어 햇빛을 가리거나,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으로 풋풋한 무드를 자아낸다.
특히 캔디샵은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콘셉트 포토 등 데뷔 앨범의 콘텐츠를 미국 뉴욕 배경으로 촬영했다. 멤버들의 청춘 에너지와 이국적인 배경이 어우러져 특별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웅장한 스케일 속에 탄생할 캔디샵의 데뷔 앨범에 기대가 커진다.
캔디샵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4인조 걸그룹으로, 알록달록한 캔디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들은 퍼포먼스 영상으로 실력을 검증한 데 이어, 셀프 PR 콘텐츠를 비롯한 신선한 데뷔 프로모션으로 Z세대 K팝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캔디샵은 오는 27일에 정식 데뷔한다. /seon@osen.co.kr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