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타이달(Tidal)에서 연일 신기록을 쓰며 존재감을 빛냈다.
한국 솔로 가수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 빛나는 지민의 메가 히트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3월 8일 타이달 톱 비디오 히트(Tidal's Video Hits) 플레이리스트에서 5위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역시 해당 플레이리스트에 13위로 올라서며 2주 연속 진입했다. 지민은 두 곡을 동시에 순위에 올린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 가수로서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앞서 3월 6일에는 타이달 미국 톱 비디오(Tidal Top Videos USA) 플레이리스트에 '라이크 크레이지'(6위)와 '셋 미 프리 파트2'(11위) 2곡이 올라, 30일 연속(2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해당 리스트에 머물며 K팝 최장 연속 기록을 수립했다. 나아가 지민은 2곡 이상으로 이 기록을 달성한 최초의 가수라는 유의미한 이정표까지 세웠다.
같은 날, 지민은 타이달 미국에서 위의 2곡 외에도 최근 발매한 팬송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 24위)와 지난해 발표한 태양과의 협업곡 '바이브'(Vibe: 40위), 영화 '분노의 질주' 메인 테마곡 '엔젤 파트1'(Angel Pt.1: 32위)에 이어 '엔젤 파트1'과 '엔젤 파트2'(각 54위와 65위)의 리릭 비디오(Lyric Video)까지 총 7곡을 차트인시키며 모두 K팝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밖에도 유럽을 비롯해 여러 대륙의 타이달 인기 동영상 리스트에서 지민의 노래들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과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 위 7곡이 동시에 진입했으며 자메이카, 브라질, 독일, 싱가포르, 덴마크에서도 인기 동영상 목록에 진입, 특히 스위스에서는 7위를 제외하고 1위부터 8위까지 모두 지민의 곡으로 줄세우기에 성공했고 자메이카 역시 1위부터 5위까지 지민의 노래들이 올랐다.
한편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민이 타이달에서 세운 업적에 대해 "세계 최대 음악시장인 미국과 영국, 브라질 등에서 '라이크 크레이지'와 '셋 미 프리 파트2' 2곡 모두 플레이리스트에 올랐기 때문에 지민이 글로벌 타이달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 순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월 26일 타이달 미국 톱100 비디오 차트에 지민의 7곡이 올랐는데 이처럼 많은 뮤직비디오가 이 차트에 동시에 오른 건 K팝 가수 중 지민이 유일해 또 한번 역사를 썼으며, 7곡 모두 3월 6일 최신 업데이트까지 차트에 있다"고 상세하게 전하며 지민의 음악적 글로벌 위상을 조명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솔로 가수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 빛나는 지민의 메가 히트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3월 8일 타이달 톱 비디오 히트(Tidal's Video Hits) 플레이리스트에서 5위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역시 해당 플레이리스트에 13위로 올라서며 2주 연속 진입했다. 지민은 두 곡을 동시에 순위에 올린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 가수로서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같은 날, 지민은 타이달 미국에서 위의 2곡 외에도 최근 발매한 팬송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 24위)와 지난해 발표한 태양과의 협업곡 '바이브'(Vibe: 40위), 영화 '분노의 질주' 메인 테마곡 '엔젤 파트1'(Angel Pt.1: 32위)에 이어 '엔젤 파트1'과 '엔젤 파트2'(각 54위와 65위)의 리릭 비디오(Lyric Video)까지 총 7곡을 차트인시키며 모두 K팝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밖에도 유럽을 비롯해 여러 대륙의 타이달 인기 동영상 리스트에서 지민의 노래들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과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 위 7곡이 동시에 진입했으며 자메이카, 브라질, 독일, 싱가포르, 덴마크에서도 인기 동영상 목록에 진입, 특히 스위스에서는 7위를 제외하고 1위부터 8위까지 모두 지민의 곡으로 줄세우기에 성공했고 자메이카 역시 1위부터 5위까지 지민의 노래들이 올랐다.
한편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민이 타이달에서 세운 업적에 대해 "세계 최대 음악시장인 미국과 영국, 브라질 등에서 '라이크 크레이지'와 '셋 미 프리 파트2' 2곡 모두 플레이리스트에 올랐기 때문에 지민이 글로벌 타이달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 순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월 26일 타이달 미국 톱100 비디오 차트에 지민의 7곡이 올랐는데 이처럼 많은 뮤직비디오가 이 차트에 동시에 오른 건 K팝 가수 중 지민이 유일해 또 한번 역사를 썼으며, 7곡 모두 3월 6일 최신 업데이트까지 차트에 있다"고 상세하게 전하며 지민의 음악적 글로벌 위상을 조명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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