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자신감으로 무장한 핫한 빌런으로 변신한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10일) 0시 공식 SNS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BXX'(비엑스엑스)의 네 번째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퍼플키스는 스트리트 감성의 밀리터리 룩으로 자유분방한 빌런 그 자체로 변신했다. 이들은 마치 지하철을 점령한 듯 여유롭게 자리에 걸터앉아 있다. 특히, 창밖을 바라보는 당돌한 눈빛으로 빌런의 반항기와 장난기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BXX'는 'Best Friends Forever'의 줄임말인 BFF를 'XX(여성 염색체)'로 변환한 형태다. 끈끈한 우정과 의리로 똘똘 뭉친 퍼플키스는 신보를 통해 일상을 탈피하는 과감한 행동들을 보여준다. 이들은 앞선 티징 콘텐츠에서 해킹 코드, 탄알 등 요소를 활용해 짓궂은 장난을 예고, 이를 통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BXX'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퍼플키스의 미니 6집 'BXX'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k3244@osen.co.kr
[사진] 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