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청량함 한도 초과 데뷔곡 ‘WISH’ 퍼포먼스가 화제다.
NCT WISH는 지난 달 21일 도쿄돔에서 데뷔곡 ‘WISH’ 무대를 최초 공개 후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비디오, 음악방송까지 퍼포먼스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때마다 청량하고 풋풋한 음악과 어우러진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연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쉴 틈 없이 변화하는 다이내믹한 대형과 시원시원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것은 물론, 여섯 멤버의 합이 돋보이는 안무와 개개인이 눈에 띄는 포인트 동작들이 무대에 자꾸 눈길이 가게 만들며, 탁월한 실력과 여유, 곡의 느낌을 살린 표정 연기 등이 보아 프로듀서가 말한 ‘청량&네오 DNA’ 그 자체로,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매력을 안긴다.
여기에 곡명 ‘WISH’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 챌린지 ‘#ItsMyWISH’(#잇츠마이위시)도 유행을 타기 시작, 긍정적이고 희망찬 에너지를 담은 챌린지인 만큼 전 세계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인스타그램 내 릴스 게시물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음악의 순위를 매긴 트렌딩 오디오 4위에도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막내들을 응원하고자 태용, 텐, 윈윈, 런쥔, 지성 등 NCT 멤버들부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웬디와 조이, 에스파 윈터, 라이즈 등 SM 선배들이 지원사격에 나섰으며, 르세라핌 은채, 오마이걸 유아,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등 K팝 아티스트들도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NCT WISH는 데뷔 싱글 ‘WISH’로 한국과 일본 선주문량 37만 장 달성을 비롯해 음악방송 2관왕, 한터차트, 써클차트 등 국내 음반 차트 주간 1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7개 지역 1위 및 총 14개 지역 TOP10, 중국 QQ뮤직 일본 뮤직비디오 차트 주간 및 일간 1위를 차지하는 등 ‘2024 최고의 신인’다운 기세를 떨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