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첫사랑' 방탄소년단 진, '두 번째 단추를 받고 싶은 K팝의 동경하는 선배' 1위..日설문
입력 : 2024.03.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최고의 첫사랑' 방탄소년단 진, '두 번째 단추를 받고 싶은 K팝의 동경하는 선배' 1위..日설문

방탄소년단(BTS) 진이 일본에서 'K팝의 동경하는 선배'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빛냈다.

'최고의 첫사랑' 방탄소년단 진, '두 번째 단추를 받고 싶은 K팝의 동경하는 선배' 1위..日설문



진은 지난 3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 일본 '단미'(Danmee)에서 진행된 '두 번째 단추를 받고 싶은 K팝의 동경하는 선배' 설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일본에는 졸업식이나 축제 등에서 남학생의 두 번째 단추를 가장 먼저 얻는 여학생이 그 남학생과 맺어지는 문화가 있다. 위에서 두 번째 단추가 심장에서 가장 가까이 있다는 것.

해당 설문조사에서 진은 총 투표수 9333표 중 4247표를 얻어 45.51%의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첫사랑' 방탄소년단 진, '두 번째 단추를 받고 싶은 K팝의 동경하는 선배' 1위..日설문



단미는 졸업 시즌을 맞아 '두 번째 단추를 얻고 싶은 K팝의 '동경하는 선배'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지금까지 한국에서 '교복 모델'을 맡아 동경하는 선배를 떠올리게 하는 K팝 남자 아이돌 18명을 후보로 정했다고 전했다.

단미는 방탄소년단 진이 해당 설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미는 그룹 내에서 "장남 포지션"을 맡고 있는 진이지만, 2살 연상의 형이 있는 막내로 자라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데뷔 당시에는 그룹의 맏형이 되는 것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데뷔 때 '장남으로서 무조건 동생들을 지키겠다'고 결심한 진은 동생 멤버들을 다정하게 지켜보는 장남, 형, 선배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단미는 그런 믿음직한 진에게 동경의 선배라는 것은 가장 어울리는 이름이라면서 설문조사 페이지에 "석진 군과 같은 동아리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싶다. 진군 너무 좋아", "진 군은 역시 우등생으로 선뜻 말을 걸지 못하는 꽃 같은 존재. 동경, 반하는 아름다움', '역시 동경하는 선배라면 진군!'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고 밝혔다.
'최고의 첫사랑' 방탄소년단 진, '두 번째 단추를 받고 싶은 K팝의 동경하는 선배' 1위..日설문



'세계 최고 미남 1위' 등 수많은 '미의 남신' 타이틀의 주인공인 진은 비현실적인 미모와 청순함으로 '첫사랑 선배'의 이미지로도 유명하다. 최고의 미모와 피지컬은 물론 예능과 토크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하지 않아도 단골로 언급될만큼 다정한 성품 또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진은 앞서 단미에서 진행한 'K팝 남성 아이돌 최강의 졸업앨범' 1위', '매혹적이고 만지고 싶은 입술을 가진 K팝 남자 아이돌', '2024년 제대가 즐거운 한국 연예인', '맛있는 손수 만든 요리를 대접해 줄 것 같은 K팝 남자 아이돌', '군복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K-POP 남성 아이돌', '물에 젖어도 멋있는 남자! 6월의 캘린더로 하고 싶은 K-POP 남성 아이돌', '순수한 마음에 심쿵! K-POP계의 '어린 왕자' 등 설문에서도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최고의 첫사랑' 방탄소년단 진, '두 번째 단추를 받고 싶은 K팝의 동경하는 선배' 1위..日설문

진은 일본 랭킹 사이트에서 진행한 'K-POP 아이돌 미남 랭킹! 가장 멋진 한국 남성 아이돌은?' 투표에서도 2022년 10대가 뽑은 가장 잘 생긴 아이돌 1위에 오른 바 있다.



'최고의 첫사랑' 방탄소년단 진, '두 번째 단추를 받고 싶은 K팝의 동경하는 선배' 1위..日설문


최전방에서 육군 조교로 복무 중인 진은 특급전사가 되는 등 뛰어난 군생활로 조기 진급을 거듭하며 오는 6월 전역한다. '미의 남신'으로서의 독보적인 외모, '보컬킹', '라이브킹' 불리는 실력을 겸비한 진의 귀환과 그 후 펼쳐보일 활동에 전 세계가 큰 기대를 집중시키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