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그룹 르세라핌./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쌍끌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3월 15~21일)에 따르면, 르세라핌 미니 3집 'EASY'의 수록곡 'Smart'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전주 대비 2계단 오른 82위에 랭크됐다.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EASY'는 133위에 자리했다.

그룹 르세라핌./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4주 연속 두 곡을 포진시키며 꾸준한 인기를 확인시켰다. 특히, 'Smart'는 차트인 이래 4주 연속 순위를 끌어올렸는데 22일 'Smart (English ver.)' 등 리믹스 음원 9종이 발표되면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르세라핌은 애플뮤직에서도 강세를 이어갔다. 'EASY'와 'Smart'가 최신(3월 21일 자) '오늘의 톱 100: 글로벌' 차트에서 각각 47위, 91위를 차지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4월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오른다. 신보 활동으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3월 9일 자)에 진입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이룬 르세라핌은 '코첼라'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전망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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