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아일릿이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비비, TWS, 아일릿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일릿이 ‘Magnetic’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일릿은 “저희가 이렇게 많은 사랑 받을 수 있게 해주신 팬분들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미니 2집 ‘HOW?’로 컴백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수록곡 ‘OUR’와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 무대를 꾸몄다.
‘Earth, Wind & Fire’는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으로 인해 요동치는 감정을 다이내믹하게 풀어낸 곡으로, 멤버들은 ‘자체 스페드 업’ 구간을 비롯해 자유분방하고 변화무쌍한 퍼포먼스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에 앞서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로 돌아온 라이즈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이즈의 신곡 ‘Impossible’은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신시사이저가 특징이며, 가사에는 모두 불가능하다고 여기더라도 서로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순간 더이상 불가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나우어데이즈, 드리핀, 라이즈, LAY ZHANG, 베이비몬스터, 보이넥스트도어, 비웨이브, 수피아, 싸이커스, 아일릿, 온앤오프, WOOAH, 원위, 이펙스, 캔디샵, 크래비티, 키스 오브 라이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