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잠실 오면 100% 매진이다…KIA-LG전 매진, KIA 잠실 원정 6경기 모두 매진 '진기록'
입력 : 2024.04.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LG는 선발투수로 손호영을, 방문팀 KIA는 윌 크로우를 선발로 내세운다.1회초 1사 1, 2루 상황 KIA 최형우가 선제 좌월 스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김선빈-이창진과 기뻐하고 있다. 2024.04.28 / dreamer@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28일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맞붙은 잠실구장은 매진됐다.

LG 구단은 28일 "LG-KIA 경기가 매진됐다. LG의 시즌 다섯 번째 홈경기 매진이며, 매진 시각은 12시 18분이다. 총 관중 수는 2만 3750명이다"고 알렸다. 

이로써 LG와 KIA의 주말 3연전은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6일과 27일 경기도 매진이었다. 

또 올해 KIA가 잠실 원정을 온 경기는 모두 매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가 KIA의 올 시즌 잠실 원정 6번째 경기였다. KIA는 3월 29~31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3연전을 치렀다. 당시 KIA-두산 3경기 모두 매진 기록을 세웠다. 

KIA는 한 달 만에 다시 잠실구장을 찾았고, KIA-LG 3연전도 모두 매진에 성공했다.  

KIA는 올 시즌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6~27일 LG에 이틀 연속 패배를 했지만, 20승 9패를 기록, 2위 NC(18승 11패)에 2경기 앞서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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