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이 모습을 오타니 아내가 싫어합니다.'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경기를 앞두고 금발 미녀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찍은 모습이 화제다.
LA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안방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찍은 오타니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그의 옆에는 금발 미녀가 서 있었다.
스포츠 호치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이 금발 미녀의 정체는 바로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신성, 카메론 브링크(23·LA 스파크스)였다.
카메론 브링크는 미국 명문 스탠포드 대학교 출신이다. 그의 공식 프로필에 나온 신장은 무려 193cm로 오타니와 같다. 포지션은 파워 포워드 또는 스몰 포워드. 오타니와 마찬가지로 로스앤젤레스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LA 스파크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카메론 브링크는 경기를 앞두고 마운드에 올라가 힘찬 시구를 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오타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하며 팀의 6-4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타니는 1회말 이례적으로 기습 번트 안타를 성공시키며 출루에 성공하기도 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48경기에 출장해 타율 0.353(190타수 67안타) 13홈런, 2루타 16개, 3루타 1개 33타점 37득점 24볼넷 41삼진 11도루(0실패) 출루율 0.424 장타율 0.653 OPS(출루율+장타율) 1.077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타율과 장타율, 그리고 OPS 모두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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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오른쪽)가 21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여자프로농구선수 카메론 브링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A 다저스 공식 SNS |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경기를 앞두고 금발 미녀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찍은 모습이 화제다.
LA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안방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찍은 오타니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그의 옆에는 금발 미녀가 서 있었다.
스포츠 호치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이 금발 미녀의 정체는 바로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신성, 카메론 브링크(23·LA 스파크스)였다.
카메론 브링크는 미국 명문 스탠포드 대학교 출신이다. 그의 공식 프로필에 나온 신장은 무려 193cm로 오타니와 같다. 포지션은 파워 포워드 또는 스몰 포워드. 오타니와 마찬가지로 로스앤젤레스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LA 스파크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카메론 브링크는 경기를 앞두고 마운드에 올라가 힘찬 시구를 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오타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하며 팀의 6-4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타니는 1회말 이례적으로 기습 번트 안타를 성공시키며 출루에 성공하기도 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48경기에 출장해 타율 0.353(190타수 67안타) 13홈런, 2루타 16개, 3루타 1개 33타점 37득점 24볼넷 41삼진 11도루(0실패) 출루율 0.424 장타율 0.653 OPS(출루율+장타율) 1.077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타율과 장타율, 그리고 OPS 모두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21일(한국 시간) LA 다저스 공식 SNS가 공개한 이날 다저스타디움의 모습. /사진=LA 다저스 공식 SNS |
카메론 브링크(왼쪽) 팀 동료인 리케어 잭슨과 21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를 앞두고 나란히 시구에 나서고 있다. /사진=LA 다저스 공식 SNS |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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