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26일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한다. LG는 앞서 NC와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위닝을 확정지었다. NC는 최근 3연패에 빠져 있다.
LG 타선은 지난 23일 박동원이 무릎 부상에서 회복돼 합류한 이후 팀 타선이 살아나고 있다. 최근 3연승인데, 8득점-11득점-10득점을 기록했다.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김현수(좌익수) 오스틴(1루수) 박동원(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2루수) 허도환(포수)이 선발 출장한다. 박해민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허도환은 최근 9경기 연속 포수로 선발 출장이다.
LG 선발 투수는 외국인 선수 켈리다. 올 시즌 10경기서 1승6패 평균자책점 5.72를 기록하고 있다. 교체 위기에 올라 있다.
최근 5연패, 5월 들어서는 지난 8일 SSG전에서 5이닝 5실점, 지난 14일 키움전에서 6이닝 2실점(비자책), 지난 21일 한화전에서 5이닝 8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5차례 선발 등판에서 5실점 이상 경기가 4차례나 된다. NC 상대로는 올해 1경기 등판해 4이닝 7실점(6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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