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4번 타자를 깜놀하게 만든 야구 꿈나무들 ''탄성 나올만큼 수준 높았다''
입력 : 2024.06.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손찬익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에서 진행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키움 히어로즈 편이 지난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선수협 야구클리닉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편에는 송성문 이사, 하영민, 이주형, 김태진 등 20명의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참여해 97명의 유소년 선수들과 고척스카이돔을 누볐다.

선수협 야구클리닉은 지역 기반의 초등학교 고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프로야구선수를 꿈꾸는 동기를 부여하고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각 구단의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야구클리닉은 전반부 수비 클리닉, 후반부 타격 클리닉 시간으로 프로야구선수들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타 구단과 달리, 절차가 복잡한 경기장 대관을 위해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2년째 고척스카이돔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4번 타자로 활약 중인 송성문 선수협 이사는 “내야 펑고 훈련때와 타격훈련때는 우리 선수들 사이에서 탄성이 나올만큼 아이들의 수준이 높았다. 적극적으로 임해준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과 많은 지원을 해준 구단에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은 8월 19일 KT편이 남았고, 현재까지 192명의 프로야구선수들과 874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했다. /what@osen.co.kr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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