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장맛비가 전국을 적시는 가운데, 서울 지역에도 오전부터 많은 비가 계속해서 쏟아졌다. 잠시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맛비 예보가 계속해서 내려져 있는 상황.
결국 KBO는 오후 4시 25분을 기해 잠실 롯데-두산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알렸다. 당초 이날 두산은 알칸타라, 롯데는 김진욱을 각각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에 다시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에서는 한화 이글스(와이스)와 KT 위즈(쿠에바스가),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코너)와 KIA 타이거즈(네일)가, 창원에서는 NC 다이노스(카스타노)와 SSG 랜더스(송영잔)가 각각 격돌한다. 비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고척돔에서는 키움 히어로즈(후라도)와 LG 트윈스(켈리)가 맞대결을 벌인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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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야구장. /사진=김우종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장맛비가 전국을 적시는 가운데, 서울 지역에도 오전부터 많은 비가 계속해서 쏟아졌다. 잠시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맛비 예보가 계속해서 내려져 있는 상황.
결국 KBO는 오후 4시 25분을 기해 잠실 롯데-두산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알렸다. 당초 이날 두산은 알칸타라, 롯데는 김진욱을 각각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에 다시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에서는 한화 이글스(와이스)와 KT 위즈(쿠에바스가),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코너)와 KIA 타이거즈(네일)가, 창원에서는 NC 다이노스(카스타노)와 SSG 랜더스(송영잔)가 각각 격돌한다. 비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고척돔에서는 키움 히어로즈(후라도)와 LG 트윈스(켈리)가 맞대결을 벌인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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