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이충현 감독과 작업, 도움多..덕분에 좋은 기회됐다''
입력 : 2024.07.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송파=허지형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엔하이픈의 정규 2집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너'에게 충성을 바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2024.07.11 /사진=이동훈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엔하이픈의 정규 2집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너'에게 충성을 바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2024.07.11 /사진=이동훈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이충현 감독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는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엔하이픈은 레이디 가가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크리에이티브 니콜라 포미체티와 손을 잡고 이번 앨범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아울러 이충현 감독이 콘셉트 시네마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훈은 "콘셉트 시네마로 연기를 하면서 처음에 어색했는데 연기 레슨도 받았다. 이 상황에 몰입해서 자연스럽게 한 거 같다. 멤버 전체가 액션도 찍게 됐다"고 전했다.

제이는 "또 한 번의 가능성, 또 다른 챕터를 열고 싶은 마음에 많은 분이 도와주셨다. 이충현 감독님과 평소 시도하지 못했던 부분에 도움을 많이 주셨다. 덕분에 새로운 저희의 앨범 서사를 녹여내 보여드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로맨스: 언톨드'는 엔하이픈의 '로맨스' 시리즈의 새로운 챕터로, 초자연적인 무드를 담아 서로 정반대의 세계에 속한 너와 사랑을 나누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타이틀곡 '엑스오(XO) (Only If You Say Yes)'는 특별한 네가 허락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풀어낸 팝(Pop) 장르다. 후렴구의 리드미컬한 차핑 멜로디와 캐치한 신스 멜로디라인이 인상적이다.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는 12일 오후 1시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



송파=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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