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북미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트위스터스'의 특별 포스터가 포착됐다.
23일 영화 '트위스터스'(감독 정이삭,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등 뒤에 바싹 다가온 토네이도와 이를 피해 내달리는 사람들의 위험한 순간을 포착한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포스터는 거대한 두 개의 토네이도가 도시의 모든 것을 초토화시키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늘을 새까맣게 뒤덮은 토네이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자동차와 무너져 내린 건물은 토네이도의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항상 거대한 토네이도를 쫓아다니는 케이트(데이지 에드가-존스)와 타일러(글렌 파월), 하비(안소니 라모스)가 필사적으로 달리는 모습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역대급 토네이도를 기대케 하며, 이들이 과연 초강력 토네이도를 상대로 어떻게 정면승부를 펼 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28년 기다림의 가치가 있는 영화였다. 진정한 블록버스터!”(X_As******), “상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스릴이 넘친다! 액션을 훨씬 더 재미있게 만드는 희귀한 여름 블록버스터!”(X_Ch*********), “심장에 아드레날린을 가득 채워준다! 카리스마와 매력이 넘쳐나는 영화다! 느껴지면 쫓아가라!”(Instragram_mo**********)등 먼저 개봉한 북미에서 실관람객들의 극찬이 쏟아지는 가운데, 역대급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영화적 체험으로 아드레날린과 강렬함을 선사할 '트위스터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트위스터스'는 오는 8월 14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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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