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여성 알터너티브 싱어송라이터 Wildberry(와일드베리)가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을 선보였다.
와일드베리는 16일 낮 12시 새 싱글 'Lose me or Love me'를 발표했다. 이 곡은 정규 앨범 'AGAPE' 발매를 앞두고 먼저 공개한 트랙이다.
R&B 장르로 편곡된 'Lose me or Love me'는 와일드베리가 절벽 위에 앉아 있는 듯한 불안한 감정을 나타냈다. 사랑의 시작 단계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적 혼란과 불안, 그리고 '나를 잃든지 사랑하든지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음악적 세련미와 감정적 깊이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와일드베리는 "꾸밈없는 솔직한 가사와 편안한 대화처럼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것이 이 곡에서 중요했다"고 전했다.
2017년부터 꾸준한 활동 중인 와일드베리는 영어와 한국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다. 전자음악, 포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실험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앞서 그는 지난 5월 발매한 싱글 'timescape'로 애플뮤직의 '오늘의 음악' 차트에서 5위권에 진입하며 주목받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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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ORB.HAUS |
와일드베리는 16일 낮 12시 새 싱글 'Lose me or Love me'를 발표했다. 이 곡은 정규 앨범 'AGAPE' 발매를 앞두고 먼저 공개한 트랙이다.
R&B 장르로 편곡된 'Lose me or Love me'는 와일드베리가 절벽 위에 앉아 있는 듯한 불안한 감정을 나타냈다. 사랑의 시작 단계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적 혼란과 불안, 그리고 '나를 잃든지 사랑하든지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음악적 세련미와 감정적 깊이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와일드베리는 "꾸밈없는 솔직한 가사와 편안한 대화처럼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것이 이 곡에서 중요했다"고 전했다.
2017년부터 꾸준한 활동 중인 와일드베리는 영어와 한국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다. 전자음악, 포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실험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앞서 그는 지난 5월 발매한 싱글 'timescape'로 애플뮤직의 '오늘의 음악' 차트에서 5위권에 진입하며 주목받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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