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출신' 루셈블, 'TTYL'로 13개국 TOP10 진입
입력 : 2024.09.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씨티디이엔엠
/사진=씨티디이엔엠

걸 그룹 루셈블(Loossemble)의 글로벌 존재감이 빛났다.

씨티디이엔엠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발매한 루셈블의 세 번째 미니앨범 'TTYL'이 멕시코, 브라질, 뉴질랜드를 포함한 5개 국가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범위를 넓혀보면 미국과 홍콩 7위를 비롯해 13개국에서 톱 10 차트에 진입, 루셈블을 향한 글로벌 크루(팬덤명)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아울러 타이틀곡 'TTYL'의 뮤직비디오는 약 14시간 만에 20만뷰를 돌파했다.

루셈블의 신보 'TTYL'은 'We have endless love for you(우리는 너에게 무한한 사랑을 느껴)'를 메인 메시지로 품은 작품이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 색다른 감정들과 다양한 인연들, 그리고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각기 다른 감정들과 생각들에 대한 이야기를 루셈블만의 음악으로 표현했다.

새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TTYL' 타이틀 곡 TTYL은 플러그 사운드 신디사이저와 리드미컬한 업템포의 드럼 그리고 루셈블 멤버들의 풍성한 하모니가 인상적인 팝 댄스 넘버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톡톡 튀고 경쾌한 멜로디는 루셈블만의 밝고 명랑한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과 귀엽고 새침한 밀당을 표현하는 가사가 인상적으로 특별한 매력을 머금은 'TTYL'을 통해 앞으로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는 루셈블의 모습과 함께 나와 '다름'들을 받아들이며 더욱 성장한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 루셈블은 또 신보에 새로 시도하는 유닛곡인 'Confessions'과 'Cotton Candy', 그리고 'Hocus Pocus'와 'Secret Diary'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담아내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루셈블은 'TTYL'으로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에 나서며, 10월 6일부터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25일 LA까지 미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루셈블 2024 콘서트 IN U.S Up_Link Station'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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