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부터 서인국까지..샤라웃 투 영파씨!
입력 : 2024.09.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를 향한 연예계 각계각층의 샤라웃이 계속되고 있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세 번째 EP 'ATE THAT(에이트 댓)'으로 성공적 컴백 행보를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ATE THAT'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먼저 가요계 선배들이 샤라웃 했다. 마마무 솔라는 개인 SNS에 "영파씨 'ATE THAT'!!! 이런 감성 너무 좋아"라는 애정 어린 말로 응원을 건넸다. 세븐틴 호시는 "뮤비 꼭 보세요. 진짜 최고 영파씨"라며 "진짜로 너무 리스펙. 매번 기획력이 너무 멋진 팀 같다. 이대로 쭉 용기 내서 밀고 나가길"이라는 메시지로 영파씨의 행보에 힘을 북돋웠다.

배우와 프로듀서의 언급도 이어졌다. 'ATE THAT'의 뮤직비디오가 인기 게임 GTA(Grand Theft Auto) 세계관을 차용한 것과 관련, 서인국은 개인 SNS에 "GTA6를 기다리며"라는 글과 함께 영파씨의 뮤직비디오 링크를 공유했다. 최근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을 통해 조정석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된 로코베리의 로코(안영민) 역시 개인 SNS에 "영파씨 너무 잘한다"라고 적었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아티스트의 샤라웃도 눈길을 끈다. 'BILLIE EILISH.'로 전 세계적 스타덤에 오른 미국의 래퍼 아르마니 화이트(Armani White)가 영파씨를 응원하는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관심을 받은 것. 영파씨는 앞서 아르마니 화이트의 가사를 인용할 구절을 두 번째 EP의 타이틀곡 'XXL(엑스엑스엘)'에 삽입한 바, 이들은 'XXL'의 킬링 파트를 함께 나눠 부르며 의미를 더했다.

이렇듯 영파씨는 국내외를 넘어 가수, 배우, 프로듀서에 이르기까지 연예계 각계각층 인사들의 응원 릴레이를 얻고 있다. 데뷔곡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와 'XXL'에 이어 이번 'ATE THAT'까지 정통 힙합 장르 기반의 완성도 높은 트랙은 물론 기발한 재치와 유쾌한 B급 감성이 어우러진 뮤직비디오로 독보적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데 따른 성과다.

세 번째 EP 'ATE THAT'은 'MACARONI CHEESE'를 먹고, 'XXL' 사이즈로 성장한 영파씨가 'K-팝씬까지 남김없이 씹어 먹겠다'라는 포부를 전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ATE THAT'은 지펑크 장르로, 90년대 미국 힙합씬 황금기를 이끌었던 닥터 드레, 스눕 독의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GTA 세계관이 담긴 'ATE THAT'의 뮤직비디오는 35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압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영파씨는 신곡 'ATE THAT'으로 영국 음악 매거진 NME의 주목을 받은 데 이어 국내 유력 시상식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핫포텐셜상을 받으며 괄목할 성장세를 입증했다. /seon@osen.co.kr

[사진]각 아티스트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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