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송지효 졸업사진..''사실 구렛나루 잘린 것'' 비화 공개! ('런닝맨')
입력 : 2024.09.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런닝맨'에서 송지효가 구렛나루를 잘렸던 비화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송지효 졸업사진 비화를 전했다.

이날 송지효의 가디건 패션에 "지금 계절이 아니다"고 하자 송지효는 "FW"라며 'FW'는 '가을·겨울(Fall·Winter)'을 의미함을 전했으나 지예은은 "패션 위크"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SW인 여름(Spring·Summer)'에 대해선 "시즌상품이다"고 말해 폭소, 김종국은 "그래 뭐 다 알 필요있나"며 위로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종국은 지예은에게 "주말에 '굿파트너' 내연녀 연기를 봤다, 정신머리 없는 애로 나오더라"며 폭소, 지예은도 "대가리 꽃밭 연기 해달라고 했다"며 당시 연기하는 모습도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우이동 시절의 송지효 모습도 공개, 어린시절 졸업사진이었다.  과거 송지효는 강제로 구레나룻이 잘려 중학교 졸업사진이 숏컷으로 남게 된 사연을 털어놓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북한산 정기가 흐르는 수유동 빨래골에 모인 멤버들에게 추억이 담긴 수유동 레이스할 예정이라 소개했다. 이어 어린시절 받고 싶던 선물에 대해 묻자 지예은은 "저는 휴대폰 갖고 싶었다,초6때 휴대폰 받았다"고 하자모두 " 갑자기 시대가 확 달라진다 30년 세대차이"라며 새삼 놀라워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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