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홍지수 기자] 25일 경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현일고가 개인전 세 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소장급(75kg 이하) 김근형과 역사급(100kg 이하) 정택한, 장사급(135kg 이하) 한선호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경장급(70kg 이하) 김성오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근형은 박서준(춘천기계공업고)을 결승에서 만나 첫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올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택한은 이수현(경남정보고)과 결승에서 두 번째 판은 ‘빗장걸이‘, 세 번째 판 ’덧걸이‘를 성공해 승리하며 올 시즌 6관왕을 달성했다. 한선호는 곽승현(여수공업고)을 상대로 ’빗장걸이‘와 ’뿌려치기‘로 승리하며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장급(70kg 이하) 손세준(마산용마고등학교)
소장급(75kg 이하) 김근형(현일고등학교)
청장급(80kg 이하) 김진우(부평고등학교)
용장급(85kg 이하) 송수빈(태안고등학교)
용사급(90kg 이하) 윤지성(반여고등학교)
역사급(100kg 이하) 정택한(현일고등학교)
장사급(135kg 이하) 한선호(현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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