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故 남문철, 대장암 투병 중 사망..오늘(4일) 3주기
입력 : 2024.10.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배우 남문철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수목드라마 '십시일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남문철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수목드라마 '십시일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고(故) 남문철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3년이 흘렀다.

4일은 고 남문철의 사망 3주기다. 남문철은 지난 2021년 10월 4일 생을 마감했다. 향년 50세.

고인은 사망 전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고 남문철은 지난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하류인생', '공공의 적2', '장수상회', '공작', '백두산'과 드라마 '녹두꽃', '슈츠' 등에 출연했다.

유작은 지난 2022년 5월 개봉된 영화 '범죄도시'2다. 고인은 극 중 강해상(손석구 분)에게 아들이 납치된 최춘백 역을 연기했다.

그의 사망 후 '범죄도시2' 제작진은 영상 크레딧에 '모든 배우와 스탭은 배우 故 남문철 님을 잊지 않겠습니다'는 문구를 넣어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고 남문철은 부산 기장군 부산추모공원에 영면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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