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이제 혼자다’에서 우지원이 배우의 꿈에 대한 진심을 보였다.
8일 TV조선 채널 ‘이제 혼자다’에서 우지원이 배우의 꿈을 전했다.
우지원이 스포츠보다 연예계 소식을 검토했다. 우지원은 “사실 고민 많았다, 근데 가슴 속에 꿈틀대던 것이 있어, 하고싶다고 생각이 드는 건 배우의 길”이라며 신인 배우가 된 깜짝 근황을 전했다. 실제 우지원은 10년 전 응답하라 1994의 카메오로 출연, 2016년 ‘위대한 소원’이란 작품도 카메오 출연한 바 있다. 작년엔 뮤지컬로 연기도 도전한 우지원. 늦깍이 배우로 새출발 중이다. 이에 모두 “상상도 못 했다”며 놀라워했다.
우지원은 ‘엄마’라고 부르며 차타고 이동 중에도 발성연습을 했다. 박미선은 “잘 모르는 사람은 종교적 의식으로 알 것”이라 하며 웃음, 사실 우지원은 연기 학원도 다닐 정도로 연기에 진심이었다. 우지원은 “따로 시간내기 쉽지 않다”며 차안에서 연기연습한 이유를 전했다.
계속해서 51세 우지원이 헬스장으로 향했다. 인바디 결과를 공개, 체지방이 16%였다. 우지원은 “한달전엔 15.6%이었는데”라며 아쉬워하자 트레이너는 “그래도 신체나이 2~30대, 몸관리 정말 잘 됐다 훌륭하다”고 했다. 꾸준히 관리한 우지원은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운동선수 시절 예전엔 체지방률이 한 자릿수였다”며 아쉬워했다.
TV조선 채널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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