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는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4일 오후 6시 미니 5집 '리브 앤 폴(LIVE and FALL)'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1집 '트러블슈팅(Troubleshooting)'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을 아우르는 희로애락에서 시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날 건일은 "6개월 만에 컴백이라 설레는 마음이 있다. 올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매달 싱글을 냈었는데, 팬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거 같다.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오디는 "올 한해를 담은 앨범이 될 거 같아 뿌듯함과 알 수 없는 기쁨이 있다"고 했다.

'리브 앤 폴'에는 타이틀곡 '나이트 비포 더 엔드(Night before the end)', '필링 나이스(FEELING NICE)', '심포니(XYMPHONY)', '엑스에이치_월드_세븐티파이브(XH_WORLD_75)' 네 곡의 신곡과 '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2024 Xperiment Project)' 일환 디지털 싱글 시리즈 '오픈 베타(Open ♭eta)'의 타이틀곡 '세이브 미(Save me)', '소년만화', '인스테드(iNSTEAD!) (Feat. YB 윤도현)', '러브 앤드 피어(LOVE and FEAR)'까지 총 8곡이 담겼다.

건일은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엑디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발라드곡이다. 서정적인 발라드곡부터 '인스테드'라는 곡은 헤비메탈 장르 등 동해 번쩍 서해 번쩍하는 느낌으로 다양한 장르가 담긴 앨범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연은 "이전에 우리에 대해 '장르의 영광로'라고 얘기했었는데, 그 말이 맞다는 확신이 들었다. 어떤 장르든 엑디즈가 해내는 순간 엑디즈의 장르로 승화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자신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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