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가 중국 유명 매거진 단독 커버를 장식했다.

중국 마담 피가로(Madame Figaro)는 최근 장하오와 함께한 10월호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톤의 질감으로 장하오 특유의 부드러운 소년미를 강조했다. 특히 장하오는 화이트, 옐로우, 블랙 등 다양한 색상의 의상을 완벽 소화하며 찬란한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장하오는 제로베이스원의 첫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이하 'TIMELESS WORLD')를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것과 관련, "첫 해외 투어인 만큼 많은 곡을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장하오는 목표에 대한 물음에 "매사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계속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장하오에게 무대에 선다는 건 여전히 긴장되는 일이지만, 자신이 노력한 결과물을 온전히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습을 쉬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장하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중국 마담 피가로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장하오가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서울에 이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에서 첫 해외 투어 'TIMELESS WORLD'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오는 26일 자카르타 공연을 앞두고 있다. 뜨거운 글로벌 인기 속에 해외 주요 매체들이 앞다퉈 제로베이스원의 투어 활약상을 집중 보도하며 '5세대 아이콘'다운 위상을 입증했다.

투어뿐 아니라 제로베이스원은 그룹과 개인을 오가며 광고계와 패션계를 접수,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Madame Figaro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