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힙 딸내미' 영파씨, 첫 미주 투어 'THE HUNGRY TOUR' 순항 中..특별한 선물
입력 : 2024.10.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1주년 기념 앨범 'YEAR 1 : We Still Loading'을 발매한다.

'YEAR 1 : We Still Loading'은 영파씨가 데뷔 1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앨범이다. 리믹스 신곡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영파씨는 공식 SNS를 통해 'YEAR 1 : We Still Loading'의 피처링 참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베테랑 래퍼 Los(로스)를 필두로 그간 영파씨의 타이틀곡들을 작업한 래퍼 겸 프로듀서 Rick Bridges(릭 브릿지스),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유니크한 플로우의 소유자 Northfacegawd(노스페이스갓), 힙합과 EDM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DJ 겸 프로듀서 DJ SKY 등이 영파씨와 호흡을 맞춘다.

영파씨는 지난해 10월 18일 첫 번째 EP 'MACARONI CHEESE'로 가요계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뒤, 두 번째 EP 'XXL', 세 번째 EP 'ATE THAT을 발매하기까지 정통 힙합 사운드 기반의 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힙 딸내미' 수식어를 꿰찼다.

특히, 영파씨는 'ATE THAT' 컴백 이후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2개 트로피를 들어올린 데 이어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아 첫 미주 투어 'THE HUNGRY TOUR' 개최 소식을 전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국내외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영파씨는 데뷔 1주년 기념 깜짝 앨범 발매를 결정, 'XXL' 사이즈의 팬사랑을 입증했다.

한편, 영파씨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첫 미주 투어 'THE HUNGRY TOUR'에 돌입, 올랜도, 샬럿, 필라델피아, 뉴욕,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캔자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내 12개 도시를 차례로 찾아 현지 팬들과 밀접히 소통할 계획이다.

/nyc@osen.co.kr

[사진] RBW,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