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집을 소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난리난 김영철 가구 브랜드 최초공개(충격 비용, 명품 가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김영철은 제 집에 있는 가구들을 보며 "전부 자체 제작이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런데 라디에이터는 왜 있냐"고 물었다.
김영철은 "라디에이터를 산 이유는 우리 아파트가 중앙 난방이다. 88년에 지어져서 옛날 난방 시스템이다. 개별적으로 조절을 못한다. 갑자기 추워져서 어쩔 수 없다. 동절기에 세탁기가 얼 때가 있는데, 켜두고 자면 그럴 일이 없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영철은 영상에서 침실 매트리스는 5백만 원, 거실 소파는 4백만 원, 침실 안 가구장은 9백만 원, 침대는 5백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여기에 1천 5백만 원의 수납 옷장까지 하면 김영철의 집 실내 인테리어는 적어도 3천 5백만 원을 넘는 돈이 들어가 놀라움을 안겼다. 김영철은 29평 아파트에 혼자 거주 중인 걸로 알려졌다.
[사진]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
walktalkunique2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