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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정년이’ 김태리가 팔을 다친 우다비를 대신해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19일 방영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에서는 칼싸움 연습에 나섰던 허영서(신예은 분)과 윤정년(김태리 분)의 기 싸움, 그리고 홍주란(우다비 분)과 박초록(승희 분)의 칼싸움 등이 그려졌다.
그러나 홍주란에게 위협적으로 군 박초록 덕분에 홍주란은 팔에 금이 갔다. 그런데 홍주란은 알고 보니 카페에서 몰래 아르바이트 중이었다. 홍주란은 “국극단에서 연구생들에게 주는 용돈은 너무 적어서 몰래 버는 수밖에 없다”라며 윤정년에게 사정을 말했다.
그러자 윤정년은 어쩔 수 없이 친구를 위해 대신 해서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윤정년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사장은, 국극단 단원인 윤정년을 한눈에 알아 보았다. 그러자 사장은 윤정년에게 노래를 부르게 했고, 때마침 방송국 피디며 가수 패트리샤는 그 자리에 있다가 윤정년을 한눈에 알아 보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