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트, 웃음+힐링 다잡은 촌캉스…팀 케미 빛났다
입력 : 2024.11.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어센트(ASC2NT)가 웃음 가득한 촌캉스로 힐링을 선사했다.

어센트(가람, 인준, 제이, 레온, 카일)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자체 리얼리티 ‘어센트립’ 2화, 3화를 공개했다.

이날 어센트는 달콤한 휴식을 위한 촌캉스를 시작했지만 곧바로 음식 재료를 얻어야 하는 게임 지옥에 빠졌다. ‘줄줄이 말해요’부터 ‘일심동체’, ‘협동 게임’ 등 다양한 게임에 임한 어센트는 빛나는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고 많은 식재료를 얻어내며 풍성한 식사를 예고했다.

어센트는 담당을 나눠 식사 준비를 하면서 돈독한 팀워크를 보였다. 카일과 레온이 식재료를 다듬고 준비하는 동안 인준과 제이, 가람은 가마솥에 불을 피우며 고기를 구웠다. 특히 가람은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키는 고기 굽기 꿀팁을 보여주며 눈길을 모았고 삼겹살, 라면, 찌개 등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저녁 식사가 완성됐다.

식사 후 멤버들은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가람에게 “리액션 좋을 때까지 왜 계속 물어보느냐”며 속마음을 털어놨고 인준에 대해서는 “다이어트 한다면서 먹을 거 다 먹으면 어떻게 하냐” 등 폭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는 “무대 올라가기 전에 얼굴 괜찮은지 그만 물어봐라”라는 멤버의 말에 머리가 혼미해졌고 레온은 “수영 선수라고 하던데 그 정도는 아니더라”라는 공격에 멘탈이 흔들렸다. 마지막 주자 카일은 “신나서 이야기할 때마다 너만 웃고 있다” 등 속마음을 듣고 촬영장을 탈주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어센트는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정해진 시간 안에 주어진 말을 듣는 게임에 임했다. 잠자리가 걸린 만큼 필사적으로 임한 어센트는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를 시도했고 우여곡절 끝에 미션에 성공, 실내 취침을 얻어내며 편안하게 잠을 청했다.

한편 어센트는 8일 밴쿠버, 10일 토론토, 12일 핼리팩스에서 2024 ASC2NT 'Expecting Tomorrow' FAN-CON (2024 어센트 '익스펙팅 투모로우' 팬-콘)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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