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정자 기증자의 어릴 적 사진을 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쉴라면'에는 사유리, 조혜련, 김수용 등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조혜련은 사유리의 아들 젠을 언급하며 "정말 예쁘게 크고 있는데 혹시 젠의 아빠를 보고 싶지는 않냐"고 물었다.
이에 사유리는 "궁금하긴 한데 너무 그러면 미칠 것 같다. 그런데 (정자 기증자의) 이럴 적 사진은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젠과 눈이 좀 다르다. 눈은 우리 아버지를 닮았다. 그외 얼굴 모양, 머리 모양은 기증자를 닮았다"고 말했다.
"사진은 어떻게 봤냐"는 질문에 사유리는 "거기서 어릴 때 사진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증자의 선택으로 어릴 적 사진을 확인 가능하다는 것.
사유리는 정자 기증 시스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 정자은행이 있는데 법이 다르다"며 "미국 정자은행에서는 한 명당 제한 없이 정자 기증이 가능하나 유럽은 한 명당 기증 횟수 제한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증자 외모나 학벌에 따라 금액이 비싸지는 건 아니다. 금액은 똑같다. 금액에 차이를 두면 인신매매가 되어버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유리는 해외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2020년 11월 아들 젠을 출산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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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쉴라면 |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쉴라면'에는 사유리, 조혜련, 김수용 등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조혜련은 사유리의 아들 젠을 언급하며 "정말 예쁘게 크고 있는데 혹시 젠의 아빠를 보고 싶지는 않냐"고 물었다.
이에 사유리는 "궁금하긴 한데 너무 그러면 미칠 것 같다. 그런데 (정자 기증자의) 이럴 적 사진은 있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쉴라면 |
"사진은 어떻게 봤냐"는 질문에 사유리는 "거기서 어릴 때 사진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증자의 선택으로 어릴 적 사진을 확인 가능하다는 것.
사유리는 정자 기증 시스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 정자은행이 있는데 법이 다르다"며 "미국 정자은행에서는 한 명당 제한 없이 정자 기증이 가능하나 유럽은 한 명당 기증 횟수 제한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증자 외모나 학벌에 따라 금액이 비싸지는 건 아니다. 금액은 똑같다. 금액에 차이를 두면 인신매매가 되어버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유리는 해외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2020년 11월 아들 젠을 출산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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