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대학전쟁’ 시즌 2가 상위 1% 천재들의 화려한 프로필을 담은 스페셜 티저를 공개하며 압도적 도파민을 예고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쿠팡플레이 ‘대학전쟁 시즌2’는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 프로그램.
공개된 스페셜 티저 영상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서고연카포’ 출연진들의 개별 프로필과 함께 서로를 처음 만난 후 상대 팀원들을 견제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 상위 1% 천재들이 맞붙을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했다.
특히 ‘서고연카포’ 출연진 20명의 화려한 프로필이 눈에 띈다. 만점에 가까운 수능 결과로 ‘1등급 중의 1등급’을 자랑하는 출연자들의 압도적인 수능 성적은 대한민국 상위 1% ‘찐천재’들의 실력을 기대케한다. 평균 연령은 만 19.7세로 시즌 1 대비 더욱 어려진 반면에 실력과 승부욕은 한층 더 높아져 젊은 피들의 혈기왕성한 패기와 투지가 담긴 두뇌 싸움이 될 전망이다.
학교별로는 참가 전 진행된 사전 테스트에서 전체 1, 2위를 기록한 서울대, 한국과학영재학교 전교 톱10이 자리한 고려대, 사전 테스트 전체 3, 4위에 2의 36승까지 암기하는 수학 천재를 보유한 연세대, 과학고 출신 인재들이 소속된 카이스트,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 1등을 포함한 포항공대까지 시즌 1의 ‘서고연카포’ 서열을 뒤집으려는 천재들의 치열한 두뇌 혈전을 예고한다.
대한민국 명문대의 명예를 건 찐천재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질 ‘대학전쟁’ 시즌 2는 오는 15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첫 번째 게임 ‘에이스 선발전’이 담긴 1화 선공개 영상은 오늘(1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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