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지날수록 강해져'' 혜리, 논란 겪다 강해졌나 [순간포착]
입력 : 2024.1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혜리' 영상

[OSEN=최지연 기자] 배우 혜리가 점점 체력이 강해진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담심믄 네모네모 예나뫄 눈미 마주치고 말맜습니다 I 혤's club ep33 예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혜리를 찾은 예나는 "요즘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쓰게 된다. 음악방송 할 때도 그렇다. 예전에는 더 바쁘고, 더 못 자도 할 만 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조금 자도 일어나면 '또 해야지!' 싶었는데 요즘은 기침도 나고 쉴 때는 죽겠다는 소리가 입에서 나온다"고 토로했다.

이에 혜리는 "벌써 그러면 어떡해"라고 걱정, 예나는 "언니는 안 그래요?"라고 되물었다. 혜리는 "난..."이라며 말끝을 흐렸고, 제작진은 그 틈을 타 "강화된다, 혜리는. 세월이 가면 갈수록 세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혜리' 영상

혜리는 그렇다고 인정하며 "포켓몬들 강화되는 거 알아? 진화"라고 농담했다. 이를 들은 예나는 "내 꿈은 혜리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혜리는 지난 2016년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류준열과 7년 연애 후 지난해 11월 결별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3월 15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 보도가 나오자 혜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네’라는 발언을 남겼고 이에 한소희도 ‘저도 재밌네요’라는 말로 대립각을 세웠다. 

[사진] '혜리' 영상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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