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드디어 재혼할까..장사천재 조사장과 '썸' 기류 [미우새]
입력 : 2024.1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미운 우리 새끼'
/사진='미운 우리 새끼'
넷플릭스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얼굴을 알린 흑수저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 셰프와 이용대가 묘한 기류를 보였다.

24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흑백요리사'의 흑수저 이모카세 1호, 급식대가, 장사천재 조사장이 김장을 위해 나섰다. 이날 돌싱 동생 이동건과 이용대를 집으로 초대한 김준호는 "오늘 김장 50포기를 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최근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셰프들을 지원군으로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등장에 스튜디오에서는 "정말 '흑백요리사'가 오는 거냐"라며 놀라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엄청난 칼질 실력으로 백종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 추억의 급식으로 안성재 셰프를 감동시킨 '급식 대가' 이미영 조리사, 신세계 정용진 회장을 만족시킨 MZ 한식 대가,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 셰프가 '김장 어벤져스'로 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흑백요리사 세 사람은 등장하자마자 김장 50포기를 1시간 만에 끝낼 수 있는 비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난생처음 보는 이색 재료를 김장에 활용해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저런 재료가 들어가냐, 진짜 빨리 한다"라며 눈을 떼지 못하는 광경이 펼쳐졌다. 과연 '흑백요리사' 셰프들이 준비한 이색 재료와 '쾌속 김장' 특급 비법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 셰프는 "부끄러워서 눈을 못 마주치겠다. 얼굴이 빨개진다"라며 이용대를 향한 적극적인 팬심을 어필해 스튜디오를 뒤집었다. 두 사람 사이에 오가는 묘한 플러팅 기운에 용대 母는 얼굴에 미소를 띠는가 하면, 급기야 "용대야, 잡아라"라고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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