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 통첩’ 뉴진스, 오늘(28일) 전속계약해지 긴급 기자회견 [Oh!쎈 이슈]
입력 : 2024.11.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인천, 민경훈 기자] 16일 오후 인천 영종도의 한 리조트 공연장 미팅룸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1일차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16일과 17일 양일간 열리는 '2024 KGMA'는 새로운 K팝 축제를 표방하는 시상식으로 배우 남지현과 뉴진스 하니, 에스파 윈터가 이틀에 걸쳐 MC로 호흡을 맞춘다.뉴진스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16 / rumi@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뉴진스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전속계약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 13일 소속사 어도어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 등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멤버들은 내용증명에서 “이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말씀드리는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 사항을 모두 시정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지난 20일 입장문을 내고 하이브를 떠나면서 뉴진스가 요구한 민희진 전 대표의 어도어 대표이사직 복귀는 무산됐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는 지난 27일 “이 입장문은 아티스트의 내용증명에 따른 조치사항의 이행”이라며 멤버 하니가 빌리프랩 소속 매니저에게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다는 부분을 언급, “빌리프랩 측이 하니의 피해를 가벼이 여기지 않고 상호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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