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진짜 날개네’ 임지연·혜리, 걸음마다 살아움직이는 드레스 [조은정의 라이크픽]
입력 : 2024.1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조은정 기자]배우 혜리와 임지연이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센스 있는 런웨이로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 인근에서 진행됐다.

국내 대표 영화제인 만큼 올 한 해 한국 영화계를 빛낸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 시상식 후보에 오른 스타들은 본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을 밟으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혜리와 임지연은 아름다운 비주얼과 함께 드레스에 걸맞은 애티튜드로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올블랙 드레스에 리본으로 러블리 매력을 극대화한 혜리는 시폰 소재의 자락이 아름답게 휘날리는 연출로 역동적인 레드카펫을 완성했다. 

임지연은 요정이 되어 나타났다. 은은한 연둣빛이 도는 파스텔톤의 드레스와 함께 어깨에는 시폰 소재의 망토가 내려앉았다. 큐빅이 박힌 드레스를 잡으면 다리가 살짝 드러나는 반전을 선보였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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