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 최현석 셰프가 에드워드 리 셰프를 꺾고 개막전 첫 승을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2화에서는 트로트 가수 영탁의 한 끼를 걸고 동갑내기 에드워드 리 셰프와 최현석 셰프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최현석은 크리미한 소스와 오믈렛이 만난 '달걀 폼 미쳤다'를 요리했다. 이를 시식한 영탁은 숨길 수 없는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파타야 바다 맛이 난다.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에드워드 리의 스토리가 담긴 음식을 먹은 영탁은 처음 먹는 식감에 감동했다.
영탁의 선택은 최현석의 요리였다.
그는 "(에드워드 리의) 고향의 맛을 선물해 주시려는 스토리텔링은 좋았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제가 어머니를 너무 자주 뵌다. 구름과 밥 이런 것들이 처음 먹어보는 식감이었으나 거기에 우리 어머니가 너무 버무려져 있으니까 (아쉬웠다)"라며 최현석 셰프의 요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MC 김성주가 승부 결과에 대한 소감을 묻자 에드워드 리는 "피곤해요"라며 패배에 아쉬운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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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2화에서는 트로트 가수 영탁의 한 끼를 걸고 동갑내기 에드워드 리 셰프와 최현석 셰프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최현석은 크리미한 소스와 오믈렛이 만난 '달걀 폼 미쳤다'를 요리했다. 이를 시식한 영탁은 숨길 수 없는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파타야 바다 맛이 난다.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에드워드 리의 스토리가 담긴 음식을 먹은 영탁은 처음 먹는 식감에 감동했다.
영탁의 선택은 최현석의 요리였다.
그는 "(에드워드 리의) 고향의 맛을 선물해 주시려는 스토리텔링은 좋았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제가 어머니를 너무 자주 뵌다. 구름과 밥 이런 것들이 처음 먹어보는 식감이었으나 거기에 우리 어머니가 너무 버무려져 있으니까 (아쉬웠다)"라며 최현석 셰프의 요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MC 김성주가 승부 결과에 대한 소감을 묻자 에드워드 리는 "피곤해요"라며 패배에 아쉬운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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