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놀라운 토요일' 졸지에 예비 신랑이 된 남창희의 결혼식 계획이 세워졌다.
28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다섯 번째 출연으로 시선을 이끈 남창희가 등장했다. 붐의 결혼 계획 질문에 졸지에 결혼식에 대한 로망을 말한 남창희. 박나래는 “결혼은 월요일에 해야 식장이 싸다”라고 말했고, 붐은 “2025년 4월 13일에 결혼해라”라며 날짜까지 적극 추천해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25년 4월 13일 월요일 아침 7시 30분에 강원도 양양 솔 해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거로 공식 인증이 된 남창희는 당황스러워하다가도 “그럼 붐 씨가 사회해 줘라. 축가는 나래 씨가 해 줘라”라며 요청 사항을 전했다. 이에 붐은 “그럼 전날 내려가 있겠다”라고 말했으며 박나래는 “축가 하겠다”라며 춤을 춰 보여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