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배우 김수현 ‘굿데이’ 하차 투표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했다.
지난 13일 한국 연예계 소식을 다루는 대만의 한 소셜미디어엔 김수현의 ‘굿데이’ 하차 관련해서 찬반 투표를 진행하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투표에는 ‘지드래곤이 힘들 것 같다’, ‘김수현의 하차 지지’, ‘연예계 은퇴 지지’, ‘김수현을 기다리겠다’ 4개의 답이 있었다. 지드래곤이 해당 내용 중, ‘지드래곤이 힘들 것 같다’는 응답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드래곤이 김수현의 논란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 직접 ‘좋아요’를 눌러 불편한 마음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좋아요’를 취소한 상태.
해당 내용이 크게 화제가 됐고 지드래곤은 이를 의식해 ‘좋아요’를 취소한 것인지, 촬영을 강행한 김수현을 그대로 품고 가는 것인지 많은 이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가세연’ 측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과거 연인이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가세연’ 측은 김새론이 15세부터 김수현과 6년 여의 열애를 이어왔고,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김수현과 김새론의 소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의 대응이 부당했다고 비판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