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故김새론 집에서 옷 벗고 설거지 사진 있어''...'가세연' 또 무차별 폭로하나
입력 : 2025.03.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열애를 부인한 것과 관련해 추가 사진 폭로를 암시했다.

14일 '가로세로연구소(약칭 가세연)' 측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김수현을 향한 비판과 폭로를 이어갔다. 

이날 '가세연' 측은 "옷 벗고 김새론 씨 집에서 설거지하는 김수현의 사진 있다. 하지만 유가족 분이 오늘은 공개하지 말아달라 라고 간곡히 요청을 해서 저희는 공개 안 한다. 마치 뭐 공개할 것 처럼 해서 낚시질 하는 거 안 한다. 오늘 공개 안 한다. 억지로 낚시할 이유가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러 저희가 돌려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별 소리 다 했다.  김수현 옷 벗고 바지 내리고 설거지 김새론 씨 집에서 한 사진 있다. 또 다른 동영상도 있다. 하지만 오늘은 공개하지 않겠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아니고 김수현이다"라고 반복했다. 

'가세연' 측은 김수현이 과거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열애를 했다며 '그루밍 범죄'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더불어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생전 김새론에게 손해배상금 7억 원에 대한 내용증명을 보내며 압박했고, 김수현이 이를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이날 오전 긴급 입장문을 내고 김수현과 김새론은 과거 김새론이 성인이던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연인이었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내용증명에 대해서도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위약금을 소속사가 대손금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적 절차를 위해 남긴 것이었을 뿐 변제를 독촉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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