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김준현 추천 우설 맛집에 이런 추억이! ''제대 파티 했다'' ('전현무계획2') [종합]
입력 : 2025.03.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먹선생 김준현이 소고기 우설 맛집을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소 한 바퀴 특집으로 먹친구 김준현이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과 함께 했다. 

앞서 김준현은 소 한 바퀴 특집으로 자신이 가본 소고기 우설 맛집을 추천했다. 김준현은 "고깃집인데 너무 맛있으니까 한 점을 굽고 그냥 한 점 먹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전현무는 김준현의 두 딸 근황에 대해 물었다. 김준현은 "첫째가 3학년 올라가고 둘째가 1학년이 된다"라며 자신의 두 딸 사진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너무 예쁘다. 네 얼굴이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한 번 찾아봐라.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김준현은 "아이들도 너무 잘 먹는다"라며 "영양가 없는 음식도 내가 되게 맛있게 먹으면 잘 먹는다. 한 번 안 줘야 한다. 그러면 한 입만 달라고 한다"라며 "우리 첫째가 요즘 천엽에 꽂혔다. 그걸 얼마나 잘 먹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전현무와 곽튜브, 김준현은 용산구의 맛집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내가 여기서 군 시절을 보냈다"라며 카투사 시절을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길을 가다가 한 식당을 보고 "내가 여기서 제대 파티를 했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준현은 전현무가 제대 파티를 했다는 식당 옆집 식당으로 안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소고기 우설구이 맛집에 바로 섭외를 시도했다. 

방송 화면 캡쳐

김준현은 "섭외 없이 왔다. 내가 지난 번에 왔을 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추천했다"라며 섭외가 가능한 지 물었다. 사장님은 바로 허락했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 김준현은 소고기 우설을 맛보며 행복해했다. 김준현은 "예전에 현무 형이 그랬다. 뭘 그렇게까지 먹나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게 내가 곽튜브였던 시절이다. 지금은 여기 저기 다 참견한다. 먹지마 뒤집지마 그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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