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의 노후화를 문제 삼았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인테리어 기술학원에서 도배 과정을 배우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영상에서 박나래는 도배지에 풀을 바르는 것부터 도배지를 자르는 재단 방법과 천장에 붙이는 것까지 교육받은 후 본격적인 실습에 나섰다.
자기 키만 한 도배지를 들고 아등바등하며 벽과 천장에 직접 도배를 하기 시작한 그는 "그냥 종이가 아니라 벽지가 무겁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스튜디오의 면적을 가늠하고자 주위를 둘러보더니 "잠깐만, 여기는. 이거는 얘기 좀 해봐야겠는데? 여기 많이 들떴네"라며 노후된 스튜디오를 지적했다.
이에 전현무는 "10년 하면서 여기를 처음 본다"라고 폭소했고, 키가 너덜거리는 벽면을 가리키며 "저건 또 뭐야"라고 하자 박나래는 "이건 싹 다 뜯어내야 한다. 싹 다 뜯어냅시다"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나래는 인테리어 기술을 연마 후 목포에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댁 주택을 직접 꾸며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그게 가장 큰 목표다. 그거 때문에 시작하게 됐다"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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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인테리어 기술학원에서 도배 과정을 배우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영상에서 박나래는 도배지에 풀을 바르는 것부터 도배지를 자르는 재단 방법과 천장에 붙이는 것까지 교육받은 후 본격적인 실습에 나섰다.
자기 키만 한 도배지를 들고 아등바등하며 벽과 천장에 직접 도배를 하기 시작한 그는 "그냥 종이가 아니라 벽지가 무겁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스튜디오의 면적을 가늠하고자 주위를 둘러보더니 "잠깐만, 여기는. 이거는 얘기 좀 해봐야겠는데? 여기 많이 들떴네"라며 노후된 스튜디오를 지적했다.
이에 전현무는 "10년 하면서 여기를 처음 본다"라고 폭소했고, 키가 너덜거리는 벽면을 가리키며 "저건 또 뭐야"라고 하자 박나래는 "이건 싹 다 뜯어내야 한다. 싹 다 뜯어냅시다"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나래는 인테리어 기술을 연마 후 목포에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댁 주택을 직접 꾸며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그게 가장 큰 목표다. 그거 때문에 시작하게 됐다"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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