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팀 프랜차이즈 스타 양효진(36)과 자유계약선수(FA)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팀의 상징과도 같은 양효진과 재계약은 배구 명가로서의 정체성과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결정이다. 국내 최정상급 미들블로커로서 선수 본인의 기량과 컨디션을 고려해 1년 단위 계약을 진행했다. 5번째 FA 재계약을 체결하며 프랜차이즈 스타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양효진은 이번 FA 시장에서 현대건설과 1년 총액 8억 원(연봉 5억 원, 옵션 3억 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입단한 이후 줄곧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고 활약해 온 양효진은 다섯 번째 FA 재계약에 성공하며 명실상부 '원클럽맨'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데뷔 이후 18시즌 동안 국내 최정상급 미들블로커로 활약해 온 양효진은 본인의 기량과 컨디션을 고려해 구단과 1년 단위 계약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현대건설은 선수 본인의 노련함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결정이며, 구단 역시 그동안의 헌신에 깊은 신뢰로 화답했다.
프랜차이즈 스타와 19시즌 연속 동행을 확정한 현대건설은 "또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는 시즌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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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사진=현대건설 배구단 제공 |
현대건설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팀 프랜차이즈 스타 양효진(36)과 자유계약선수(FA)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팀의 상징과도 같은 양효진과 재계약은 배구 명가로서의 정체성과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결정이다. 국내 최정상급 미들블로커로서 선수 본인의 기량과 컨디션을 고려해 1년 단위 계약을 진행했다. 5번째 FA 재계약을 체결하며 프랜차이즈 스타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양효진은 이번 FA 시장에서 현대건설과 1년 총액 8억 원(연봉 5억 원, 옵션 3억 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입단한 이후 줄곧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고 활약해 온 양효진은 다섯 번째 FA 재계약에 성공하며 명실상부 '원클럽맨'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데뷔 이후 18시즌 동안 국내 최정상급 미들블로커로 활약해 온 양효진은 본인의 기량과 컨디션을 고려해 구단과 1년 단위 계약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현대건설은 선수 본인의 노련함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결정이며, 구단 역시 그동안의 헌신에 깊은 신뢰로 화답했다.
프랜차이즈 스타와 19시즌 연속 동행을 확정한 현대건설은 "또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는 시즌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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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사진=현대건설 배구단 제공 |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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