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양정웅 기자]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을 앞두고 최종 12인 엔트리가 확정됐다. 이명관(29·우리은행)과 이주연(27·삼성생명), 홍유순(20·신한은행)이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뽑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5 FIBA 여자 아시아컵을 대비하여 최종 12인 선수를 선발 확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올해 아시아컵은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린다.
최종 명단에는 해외파 박지현(Azul Marino)과 최근 KB로 복귀를 알린 박지수를 비롯하여 강이슬 허예은(이상 KB), 신지현(신한은행), 이해란(삼성생명), 안혜지(BNK) 등 꾸준히 대표팀에 소집되었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신한은행의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하며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홍유순이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난해 우리은행의 주전선수로 발돋움하며 대학선수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이명관과 일찌감치 가능성을 인정받아 꾸준히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었던 이주연이 생애 첫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4일 진천선수촌에서 소집 후 손발을 맞춘 뒤 7월 2일부터 6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존스컵에 참가하여 2025 FIBA 여자 아시아컵 대비 최종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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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명관(왼쪽)-삼성생명 이주연. /사진=WKBL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5 FIBA 여자 아시아컵을 대비하여 최종 12인 선수를 선발 확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올해 아시아컵은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린다.
최종 명단에는 해외파 박지현(Azul Marino)과 최근 KB로 복귀를 알린 박지수를 비롯하여 강이슬 허예은(이상 KB), 신지현(신한은행), 이해란(삼성생명), 안혜지(BNK) 등 꾸준히 대표팀에 소집되었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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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순(오른쪽). /사진=WKBL 제공 |
이외에도 지난해 우리은행의 주전선수로 발돋움하며 대학선수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이명관과 일찌감치 가능성을 인정받아 꾸준히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었던 이주연이 생애 첫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4일 진천선수촌에서 소집 후 손발을 맞춘 뒤 7월 2일부터 6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존스컵에 참가하여 2025 FIBA 여자 아시아컵 대비 최종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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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IBA 여자 아시아컵 대비 12인 엔트리.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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