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건강 회복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임신 후 40kg 증가 70대 할머니가 된 다예 엄마의 건강 회복 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다예는 "건강 회복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금 70대 할머니가 됐다"며 "연상을 만났네"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재이를 낳고 엄마가 아이를 갖고 낳는다는 건 정말 온몸을 다 갈아 넣는다고 표현하지 않나. 어떻게든 우리 아내 몸을 회복시켜 주기 위해 나섰다"며 속상해했다.
재이의 응원을 받은 김다예와 박수홍은 고압산소케어을 받기 위해 센터를 찾았다. 김다예는 "나한테는 최적이다.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더라. 기대가 크다"라며 "여보한테도 딱 맞을 걸? 손주까지 봐야 하지 않나. 손주 볼 나이 될 때까지 장수할 수 있다, 그런 뜻이다"라고 했다.
박수홍은 "늦은 나이 아이를 만나 오래오래 살아야 하는 저는 특히나 열노화 공부를 많이 할 수밖에 없었다"며 "실제로 고압산소 케어를 오래 받으면 텔로미어가 길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하니 꾸준히 받고 싶었다. 특히 시험관 임신 출산의 과정을 겪으며 건강이 쇠약해진 아내가 건강검진 결과 70대 할머니로 나와서 큰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육아, 일로 바쁜 일상의 피로를 날리는 특별한 힐링 타임이었다. 직접 체험해보니 상쾌하고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하며 지난해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 김다예는 건강검진을 받고, "간 수치가 70대 할머니 수준"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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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캡처 |
16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임신 후 40kg 증가 70대 할머니가 된 다예 엄마의 건강 회복 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다예는 "건강 회복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금 70대 할머니가 됐다"며 "연상을 만났네"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재이를 낳고 엄마가 아이를 갖고 낳는다는 건 정말 온몸을 다 갈아 넣는다고 표현하지 않나. 어떻게든 우리 아내 몸을 회복시켜 주기 위해 나섰다"며 속상해했다.
재이의 응원을 받은 김다예와 박수홍은 고압산소케어을 받기 위해 센터를 찾았다. 김다예는 "나한테는 최적이다.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더라. 기대가 크다"라며 "여보한테도 딱 맞을 걸? 손주까지 봐야 하지 않나. 손주 볼 나이 될 때까지 장수할 수 있다, 그런 뜻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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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캡처 |
이어 "육아, 일로 바쁜 일상의 피로를 날리는 특별한 힐링 타임이었다. 직접 체험해보니 상쾌하고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하며 지난해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 김다예는 건강검진을 받고, "간 수치가 70대 할머니 수준"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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