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연예인 병을 고백했다.
송백경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 중에 있다. 여권 만료가 6개월밖에 남지 않고,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도 받아야 해서 11년 만에 증명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권 신청서 작성하는데 누가 '저기요' 하며 말 걸길래 누가 또 나 알아보는 줄 알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했다"며 "알고 보니 바로 옆에 같이 여권 신청서를 작성했던 어떤 눈썹 문신 진하게 한 아저씨한테 말 거는 거였다. 이야기 들어보니 그분이 '미스터트롯'에 나온 작곡가 어르신인 듯했다. 진짜 쪽팔려서 신청서 종이를 나도 모르게 꽉 구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스스로에게 "백경아 너 언제까지 연예인 병 투병 생활할래? 이제 좀 완치될 때 안 됐니?"라고 전했다.
한편 송백경은 지난 2016년 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2019년 4월부터 KBS 성우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꼬치 전문점을 운영 중이다. 최근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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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백경 SNS |
송백경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 중에 있다. 여권 만료가 6개월밖에 남지 않고,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도 받아야 해서 11년 만에 증명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권 신청서 작성하는데 누가 '저기요' 하며 말 걸길래 누가 또 나 알아보는 줄 알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했다"며 "알고 보니 바로 옆에 같이 여권 신청서를 작성했던 어떤 눈썹 문신 진하게 한 아저씨한테 말 거는 거였다. 이야기 들어보니 그분이 '미스터트롯'에 나온 작곡가 어르신인 듯했다. 진짜 쪽팔려서 신청서 종이를 나도 모르게 꽉 구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스스로에게 "백경아 너 언제까지 연예인 병 투병 생활할래? 이제 좀 완치될 때 안 됐니?"라고 전했다.
한편 송백경은 지난 2016년 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2019년 4월부터 KBS 성우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꼬치 전문점을 운영 중이다. 최근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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